옥상에 골프 연습장을 만들려다 반나절 만에 지쳐버린 기록
옥상 공간을 활용해보겠다는 허무맹랑한 시작 작년부터 골프에 좀 빠져 살았는데, 매번 연습장까지 차 타고 이동하는 게 슬슬 귀찮아지기 시작했다. 주말에는 사람도 많아서 대기 시간만 30분씩 걸리니 흐름이 다 끊기는 느낌이었다. 그래서 집에 남는 옥상 공간이 떠올랐다. 거창하게 스크린 골프장까지는 무리고, 그냥 인조잔디 깔고 어프로치 연습이나 좀 해볼 생각이었다. 낫소골프공 몇 박스랑 중고 어프로치 연습기 하나 사면 딱이겠다 싶어서 덜컥 일을 벌였다. 생각보다 빡셌던 인조잔디 깔기 가장 먼저 옥상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았는데, 이게 생각보다 무게가 상당했다. 업체에 맡기면 돈이 꽤 들길래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