왼손잡이 골퍼가 운정에서 스크린 한 번 치기 참 어렵네
동네 스크린 골프장 예약할 때마다 겪는 피로감 요즘 퇴근하고 운정 근처에서 스크린 골프 좀 치려고 하면 예약부터가 일이다. 아니, 사실 예약보다는 '좌타'가 가능한 곳을 찾는 게 진짜 고역이다. 골프존 GDR이나 프렌즈 스크린 앱을 켜놓고 지도에서 동네 연습장을 하나하나 눌러보는데, 상세 정보를 봐도 좌타석 보유 여부가 바로 안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다. 그냥 무턱대고 전화해서 "혹시 왼손 타석 있나요?"라고 물어보면, 돌아오는 답변은 십중팔구 "저희는 우타만 있는데요"라는 대답이다. 가끔 운 좋게 있다고 해도, 이미 다른 사람이 예약 중이거나 룸이 꽉 찼다고 하니 참…